한국–마닐라 항공편 기내 와이파이 가능한 항공사는? 기내 스타링크 사용은 언제될까?

스타링크 기내와이파이

7월14일자 뉴스에,

​

세부퍼시픽, 2027년부터 스타링크 기내 와이파이 도입​

​

이라는 기사가 떴더라구요.

세부퍼시픽항공이 Space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를 기내에 도입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도입 작업은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세부퍼시픽은 스타링크를 도입하는 동남아시아 최초의 저비용항공사(LCC) 가 됩니다.

​

스타링크가 설치된 항공편에서는 기존 기내 인터넷보다 빠르고 지연시간이 짧은 연결이 가능합니다

​

기존의 단순한 카톡이나 이메일 확인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안내됐습니다.

​

유튜브·넷플릭스 등 HD 영상 스트리밍

온라인 게임

업무 및 문서 작업

가족이나 지인과의 실시간 연락

특히 스타링크는 저궤도 위성을 활용하기 때문에 장거리 국제선이나 바다 위를 비행할 때도 비교적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한국–마닐라 노선에도 적용될까?

세부퍼시픽은 현재 스타링크를 설치할 구체적인 항공기 기종과 우선 적용 노선을 아직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2027년부터 순차 설치되는 방식이라 기다려 봐야겠죠?

​

아직까진 대한항공.아시아나도 스타링크 도입 계획 발표만 했지 가능한 곳은 없죠.. 생각보단 스타링크의 확산이 느린 것 같습니다.

​

그러면 기내 와이파이는 될까?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

한국에서 마닐라까지 비행시간은 보통 약 4시간 정도입니다.

아주 긴 비행은 아니지만, 업무 연락을 해야 하거나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인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기내 와이파이 제공 여부가 꽤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천이나 부산에서 마닐라로 가는 항공편 중 기내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항공사가 있을까 알아보니,

​

​

현재 한국과 마닐라를 연결하는 주요 항공사중

기내 와이파이를 이용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현재 필리핀항공입니다.

​

다만 필리핀항공 역시 모든 항공편에서 인터넷이 제공되는 것은 아닙니다.

필리핀항공

필리핀항공은 일부 장거리 및 신형 항공기에 myPAL Wi-Fi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표적으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기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에어버스 A321neo Long Range

• 에어버스 A350 일부 기종

인천–마닐라 노선에는 일정에 따라 A321neo가 투입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다른 항공사보다 기내 와이파이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

특히 필리핀항공의 인천–마닐라 노선인 PR469편이나 마닐라–인천 PR468편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예약 화면에서 항공기 기종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예약 당시 A321neo로 표시되어 있다면 와이파이 이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

필리핀항공은 운항 상황에 따라 A321neo 대신 기존 A321ceo 등 다른 기종으로 항공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출발 하루 전과 당일에 다시 한번 투입 기종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한항공

대한항공도 현재 일부 항공기에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와이파이가 설치된 대표 기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보잉 737-8

• 보잉 737-900ER 일부 기체

• 보잉 787-10

• 에어버스 A321neo

• 에어버스 A350-900

문제는 한국–마닐라 노선에 자주 투입되는 대한항공 기종입니다.

​

마닐라 노선에는 에어버스 A330-300이 투입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기종은 기내 와이파이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예약 화면에서 기종이 A321neo나 다른 와이파이 지원 기종으로 표시되어 있다면 이용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지만, A330-300이라면 기내 인터넷 사용은 안된다고 봐야합니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도 기내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지만, 현재는 주로 에어버스 A350 기종에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마닐라 노선에는 A330-300이 투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따라서 일반적인 인천–마닐라 아시아나항공 노선에서는 기내 와이파이 사용이 어렵다고 봅니다

​

세부퍼시픽

세부퍼시픽은 현재 한국–마닐라 노선에서 일반 승객이 사용할 수 있는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부퍼시픽은 향후 스타링크 기반의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2027년부터 시작입니다

​

제주항공 등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을 비롯한 한국계 저비용항공사 역시 한국–마닐라 노선에서 일반적인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

​

가장 현실적인 가능성은 필리핀항공 A321neo​

한국–마닐라 노선에서 기내 인터넷 사용이 꼭 필요한 분이라면 현재로서는 필리핀항공의 A321neo 투입 항공편을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

같은 항공편이라도 날짜에 따라 항공기 기종이 달라지기에 복불복이겠네요

​

예를 들어 같은 PR469편이라도 어떤 날은 A321neo가 투입되고, 다른 날에는 와이파이가 없는 기종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

해외 여행 기내 와이파이 이용 시 알아둘 점​

기내 와이파이가 제공되더라도 지상에서 사용하는 5G나 일반 와이파이와 같은 속도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

기내 인터넷은 위성 또는 항공기 통신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많으면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능한 작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 카카오톡 메시지 확인

• 이메일 확인

• 간단한 인터넷 검색

• SNS 확인

• 메신저 이용

​

반면 다음과 같은 작업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유튜브와 넷플릭스 스트리밍

• 대용량 파일 다운로드

• 영상통화

• 온라인 게임

• 고화질 사진과 영상 업로드

​

또한 많은 항공사에서 음성통화나 영상통화는 다른 승객을 위해 제한하고 있습니다.

​

아직까지는 기내 인터넷 사용은 어렵고 제한적이지만

아마 내년부터는 항공사들의 스타링크 도입이 진행되면서 인터넷 사용이 보급화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필리핀 마닐라 뉴포트월드리조트 오카다 카지노 호텔의 프리룸 신청 방법 문의는 홈페이지 내 카톡/텔레그램 아이콘 누르시고 상담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