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오디(COD) 근처 아얄라몰 마닐라베이 ‘텍사스 로드하우스(Texas Roadhouse)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티오브드림즈(COD)와 가까워 접근성이 아주 좋은 쇼핑몰, 아얄라몰 마닐라베이(Ayala Malls Manila Bay)에 다녀왔습니다. 저녁 시간에 맞춰 바람도 쐴 겸 쇼핑몰 야외 광장을 거닐다가, 분위기 좋은 스테이크 전문점인 텍사스 로드하우스(Texas Roadhouse)에서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그 생생한 후기를 공유해 드릴게요!

밤에 더 매력적인 ‘아얄라몰 마닐라베이’ 외관과 야외 광장
아얄라몰 마닐라베이는 웅장한 규모만큼이나 야경이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몰 입구에 있는 오렌지빛의 커다란 'Ayala Malls MANILA BAY' 시그니처 로고 간판이 밤이 되니 조명을 받아 더욱 선명하게 반짝이더라고요.



쇼핑몰 내부도 잘 되어 있지만, 이곳의 진가는 넓게 펼쳐진 야외 잔디 광장(Central Garden)인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인조잔디 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여유롭게 밤바람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어요. 주변에는 유명한 일식 샤브샤브 브랜드인 '샤부리 & 킨탄 뷔페(Shaburi & Kintan Buffet)'나 '와타미(Watami)' 같은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테라스 형태로 늘어서 있어서 이국적이면서도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활기차고 에너제틱한 매장 내부 분위기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텍사스풍의 우드 인테리어와 화려한 조명들이 아늑하면서도 컨트리한 미국 감성을 제대로 전해줍니다. 매장 벽면에는 인디언이나 카우보이 모자 같은 독특한 소품들과 네온사인들이 걸려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녁 피크 타임이라 매장 안은 이미 가족, 친구, 연인들로 가득 차서 아주 북적이고 활기가 넘쳤습니다.
친절한 직원분들이 바쁘게 움직이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메뉴판을 건네주며 가이드를 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테이블마다 깔끔하게 세팅된 식기류와 따뜻한 조명 덕분에 본격적으로 음식을 즐기기 딱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겉바속촉 끝판왕! 주인공만큼 맛있는 식전빵
자리에 앉자마자 텍사스 로드하우스의 시그니처인 식전 모닝빵이 따끈따끈하게 갓 구워져 나옵니다.
이 빵이 진짜 맛있어서 이것 때문에 여기 온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인데, 한 입 먹어보니 왜 그런지 바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겉은 살짝 매끄럽고 부드러운데 속은 폭신폭신 쫄깃함이 살아있어요. 특히 함께 나오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시나몬 버터 크림을 듬뿍 발라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꿀맛입니다. 갓 구워낸 따뜻한 온기 덕분에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기분이었어요.



육즙 폭발! 부드러움의 극치인 스테이크와 꿀조합 메뉴들
드디어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가 등장했습니다! 아까 쇼케이스에서 봤던 신선한 고기답게 비주얼부터 압도적입니다.
그릴 자국이 선명하게 찍힌 두툼한 스테이크를 슥슥 썰어 한 입 먹어봤는데, 고기가 어찌나 부드러운지 몇 번 씹지도 않았는데 입안에서 육즙이 가득 터지면서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겉은 크리스피하게 잘 구워졌고 속은 촉촉한 미디엄 웰던의 정석이라 정말 '꿀맛' 그 자체였어요.

총평
시티오브드림즈(COD) 주변에서 제대로 된 미국식 스테이크를 맛보고 싶거나, 활기차고 세련된 마닐라의 밤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아얄라몰 마닐라베이의 텍사스 로드하우스를 적극 추천합니다.
메인 스테이크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는 것은 기본이고, 무한 감동을 주는 식전빵과 맛있는 사이드, 시원한 음료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완벽한 저녁이었습니다.
식사 전후로 아름다운 야외 광장을 산책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가족 외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다음번에도 두툼하고 부드러운 스테이크가 생각날 때 무조건 다시 찾게 될 것 같네요!
위치: 아얄라몰 마닐라베이 (Ayala Malls Manila Bay) 내 위치 (COD 인근)
추천 메뉴: 핸드컷 스테이크(미디엄 권장), 갓 구운 식전빵(+시나몬 버터), 상큼한 마가리타 칵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