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시푸드 맛집 추천 : 오렌지버켓 orage bucket 파사이 방문 후기

오렌지버킷 파사이


오늘은 필리핀 마닐라 파사이 지역에서 현지인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이색 해산물 전문점, '오렌지 버킷(The Orange Bucket)' 방문기를 가져왔습니다.

​필리핀에 오면 해산물 요리는 무조건 먹고 가야 하잖아요? 깔끔한 몰 내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현지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라 기대를 안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찾아가는 길 : 파사이 더블드래곤 플라자 (DoubleDragon Plaza)

​먼저 깔끔하게 정돈된 더블드래곤 플라자(DoubleDragon Plaza) 입구로 들어섭니다. 건물 내부가 쾌적하고 치안도 좋아서 여행객들이 방문하기에 딱 좋은 위치에 있어요.


독특한 컨셉의 인테리어와 메뉴판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강렬한 주황색 시그니처 로고가 반겨줍니다.

이곳의 인테리어는 무척 특이한데요, 천장에 오렌지색 바스켓(양동이)들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독특한 구조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메뉴판을 정독하며 어떤 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랍스터가 포함된 프리미엄 라인으로 픽했습니다!

​📋 주문한 메뉴

​THE BIG BANG SEAFOOD BUCKET PREMIUM

​가격: 2,999 페소 (PHP)

​구성: 랍스터 600g, 새우 450g, 홍합 450g, 관자 450g, 알감자 300g, 옥수수 4개



초스피드로 나오는 음식! "주문 뒤 단 5분?"

​주문을 마치면 커다란 양동이에 밥과 비닐에 싸인 해산물이 담겨 나옵니다.

놀라웠던 점은 음식이 정말 엄청나게 빨리 나온다는 것! 주문하고 한 5분 정도 지났을까요? 배고픈 타이밍이었는데 기다림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직원분이 테이블에 깔린 비닐 위로 양동이에 든 해산물 소스를 아낌없이 촤르륵 쏟아부어 주십니다.

본격 시식: 랍스터 3마리와 환상의 밥 궁합

​테이블 가득 펼쳐진 영롱한 해산물의 자태!

2,999페소짜리 프리미엄 버킷에는 랍스터가 3마리 정도 큼직하게 보입니다. 새우, 홍합, 조개류가 매콤 달콤한 케이준 소스에 잘 버무려져 있어요.

​여기에 고슬고슬한 흰쌀밥은 필수 주문입니다! 소스가 짭조름하고 중독성이 강해서 밥이랑 같이 슥슥 비벼 먹으니 궁합이 아주 예술이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만한 ‘밥도둑’ 양념이에요.

솔직한 한 줄 평 & 방문 팁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바닥을 드러낸 테이블... 정말 처참하게(?) 해치웠죠?

​여기서 방문하실 분들을 위한 솔직한 꿀팁이자 참고사항!

​"2,999페소라는 가격치고는 생각보다 양이 그리 많지가 않아요. 껍질 무게가 대부분이라 그런지, 저희도 2명이서 먹었는데 사실 다 먹고 나서도 '조금 모자란 감이 있네?' 싶었습니다."

​소식가 두 분이 아니라면, 2인 방문 시 사이드 메뉴를 하나 더 추가하시거나 밥을 넉넉히 시켜서 소스에 비벼 드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양은 살짝 아쉬웠지만 맛과 속도만큼은 대만족이었던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