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카지노의 신(神)들 : 마닐라 엔터테인먼트 시티를 삼킨 거물들

카지노의왕



1. 현재 부동의 카지노왕 : 엔리케 라존 (Enrique K. Razon Jr.)


보유 자산

약 165억 달러 (2026년 Forbes 기준, 필리핀 부호 순위 전체 1위)

대표 카지노: 솔레어 리조트 & 카지노 (Solaire Resort & Casino)

영역

엔터테인먼트 시티(엔시티)의 대장주인 솔레어 엔터테인먼트 시티와 최근 퀘존 지역에 새로 오픈한 초대형 카지노인*솔레어 노스(Solaire North)를 모두 소유하고 있습니다. 원래 항만 운영(ICTSI)으로 막대한 부를 쌓은 뒤 카지노 산업에 뛰어들어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현재 필리핀 카지노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명실상부한 '원탑'입니다.

2. 뉴포트의 지배자 : 앤드류 탄 (Andrew Tan)


대표기업

얼라이언스 글로벌 그룹 (Alliance Global)

대표 카지노: 뉴포트 월드 리조트 (Newport World Resorts) (구 리조트 월드 마닐라)

영역

공항 바로 앞에 위치한 필리핀 최초의 복합 카지노 리조트인 '리조트 월드 마닐라'를 세운 주역입니다. 메가월드(Megaworld)라는 대형 부동산 개발사와 엠페라도르(Emperador) 브랜디 등으로 유명한 대재벌이며, 카지노 영역에서도 확고한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시티오브드림즈(시오디)의 실소유주 : 멜코 그룹 & SM 그룹 (시(Sy) 가문)

대표 카지노 : 시티 오브 드림즈 마닐라 (City of Dreams Manila)

영역

마카오의 카지노 거물이었던 고(故) 스탠리 호의 아들 로렌스 호(Lawrence Ho)가 이끄는 '멜코 리조트(Melco Resorts)'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카지노가 위치한 부지와 건물은 필리핀 최대 재벌인 SM 그룹(시 가문) 소유입니다. 즉, 하드웨어는 필리핀 최고 재벌이, 운영 소프트웨어는 마카오계 카지노 자본이 결합한 형태입니다.

4. 오카다 마닐라의 복잡한 배경: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


대표 카지노: 오카다 마닐라 (Okada Manila)

영역: 원래 일본의 파칭코 및 카지노 대부인 **오카다 카즈오(Okada Kazuo)**가 본인의 이름을 따서 설립한 핑크빛 외관의 초대형 리조트입니다. 그러나 오카다 카즈오가 경영권 분쟁과 횡령 혐의 등으로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 이사회에서 축정되면서, 현재는 기업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소유주 개인보다는 일본계 자본 기업이 주인인 형태입니다.

💡 요약하자면

과거 마카오처럼 한 명의 '독점적 카지노왕(스탠리 호 같은 인물)'이 존재하기보다는, 엔리케 라존(솔레어)이라는 걸출한 필리핀 1위 부호가 시장을 리드하는 가운데, SM 그룹·고공웨이·앤드류 탄 같은 필리핀 전통 대기업 재벌들이 각자 대형 카지노를 하나씩 차 부수며 과점하고 있는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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